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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뮤직카우 -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by 트리시스 2020.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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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를 보면서 느낀 점을 그냥 주절주절 정리해봅니다. 

일단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이라는 타이틀 걸었고 

이것을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습니다. 

 

 

1. 주식처럼 사고 팔 수 있다.


 

 

유저 마켓을 통해서 1주씩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수익료와 유명도 가 높을수록 거래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식청약처럼

뮤직카우에서는 옥션을 통해서 입찰을 통해서 저작권을 살 수 있고,

저작권 또한 주식처럼 하나의 자산으로 분류하여 이것을 사고팔고 하는 건데

옥션에서 입찰하지 못했다면 유저 마켓을 통해서 거래를 할 수 있는데

당연히 옥션가 보다는 가격이 높을 것입니다. 

 

주식처럼 호가 표가 있다.

 

2. 저작권의 가치


노래라는 것이 꼭 최신곡들이 현재의 가치가 가장 높다고 판단하기는 어렵고

어디에서 어떻게 매년마다 자주 쓰이고 방송에 노출되는지에 따라

가수의 유명세보다 노래의 유명세가 더 가치가 높을 수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노래가 출시된 지 거의 이제 30년 가까이 되어가는 노래가 최신곡보다 저작권 수입이 높다면

당연히 노래의 저작권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을 겁니다. 

 

저작권료가 발생하는 매체를 표시하여 어디에서 저작권료가 많이 발생하는지 분석을 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평소에 방송과 많은 매체들에서 들려왔다면 위 자료를 보고 년 저작권 수입이 괜찮다고 판단될 때

저작권을 사놓고 저작권 수입을 얻는 거죠 

 

3. 리스크


기업의 주식은 오너리스크, 경기 하락, 올해 같은 경우 코로나 사태 등

여러 다양한 리스크가 존재하는데

저작권의 경우는 어떤지 생각을 해보면

 

말도 안 되게 방송 금지곡이 되거나, 19금 노래가 되거나 또는 부르는 가수가 갑자기 구속이 되거나

버닝 썬 이슈가 한 예가 될 수 있겠네요 (뮤직 카우 노래들 보면 엠씨몽 노래도 있습니다...)

 

가수 개인에게 심각한 도덕적 이슈가 발생하여 노래를 방송에서 보여줄 수 없는 되는 상황이 되면

저작권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겠죠

 

기업의 주식의 경우 재무제표와 다양한 정보를 통해서 가능하다면 사전에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저작권의 경우 가수의 속사정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가수 개인의 리스크로 저작권 가치가 떨어질 경우 속수무책으로 가격 하락을 당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좋아하는 가수에게 팬들은 기존보다 많은 부담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을 보유한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위와 같은상황이면 가수들은 기존보다 더 숨막히게 책임감, 부담감을 가지고 

사회 생활을 해야합니다. 

 

 

주절주절 적어놨지만 앞으로 이러한 거래 플랫폼들이 늘어나게 되면 

자산을 투자하는 사람들에게는 또 하나의 투자 방법이 생기고

하나의 자산 분류가 추가되는 샘이지만 

가수들의 입장에서 이런 플랫폼을 대하는 마인드가 궁금해집니다. 

아직 그런 자료를 보지 못해서 되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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