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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건강

조깅 시작

by 트리시스 2020.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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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하게 버킷리스트 까지는 아니더라도..

살면서 조깅의 로망은 조금이나마 갖고 있었는데 

날이갈수록 떨어지는 체력을 보완하고자 조깅을 시작하기로....했는데

조깅을 하기로 마음먹으면서 잠깐 미쳤는지 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을 했다..

물론 풀코스는 아니고..10Km코스로..

대회를 준비 해야하니까 중도포기 없이 계속 연습해야하는게

동기부여 확실히 되는 것 같다. 

 

목,금,토 오늘까지 3일간 대회 생각하면서 연습했는데..

정말 죽을 것 같다. 살면서 뛰는거라곤 축구, 농구만 해서

장거리는 생각해본적 없었는데, 여간 힘든게 아니네..

 

게다가 겨울철 조깅은 아 너무 춥다. 물론 뛸 때는 추운지 모른다

그래서 넥워머,  <- 여름철 UV차단 스카프 <-마스크, 등

목, 코 보호할려고 런린이 초보는 3일간 테스트를 했네..

새벽, 밤 이렇게 해서 기온이 0도 ~ 1도 사이

너무 춥다..

 

겨울철 조깅은 넥워머가 필수 인듯 오늘은 나이키 넥워머 구매한거 바로 테스트 했는데

확실히 좋다..

좋은건 돈 값을 한다...

 

이제 조깅복을 하나 맞춰야할 듯 춥다고 네파 등산복 입고 했더니 너무 무겁다.

간절기 축구복으로 했는데 이건 너무 춥고....

기모 레깅스라도 사야하는건지...

 

장거리는 보통 하루 하고 다음날은 쉬고 해야하는데, 3일간 오버했는듯 하다.

뛰는 만큼 쉬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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