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오일/세일 기업 - Occidental Petroleum

이번 코로나 이전 기름값 하락에 계속 뚜드려 맞고 있었던 원유기업들은

코로나 때문에 맞은데 또 맞은 상황이라 주가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주식 공부하면서 종목 중에 에너지 관련 종목들을 찾다가 

워런 버핏 옹이 투자했던 옥시덴탈 처음 주가를 봤을 때는 그야말로 애네 망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폭락을 이어가고 있었고 코로나 때 저점을 찍고 반등했던 기업들에 비해서 

쉽게 회복을 못하는 모습을 보고 지켜볼까 아니면 들어갈까 계속 고민하고 있었다.

현재까지도 들어가지 못했고

거기에 배당 컷을 발표해서 현재 이 회사는 단기간 내에 쉽게 회복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들어

장기적으로 주식 투자하는 나에게는 계속 고민하게 만드는 회사다. 

 

원유 ETF 투자했던 사람들이 많이 물렸다는 소식을 보면서 윈유 기업의 투자가 쉽게 결정을 못 내리겠다. 

이번 달도 그렇고 그전 그리고 앞으로 정말 예측하기 어려워 아직 이 회사에 대해 많이 모르기 때문에

섣불리 이번에 버티기만 하면서 오를 거라는 기대감에 투자하기는 너무 부담스러운 감이 있다.

주식 공부한지 얼마되지 않는게 이럴때 참 답답하다...